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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국내 개발자 행사 정례화…빅스비 생태계 확장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SDC 2018

- 20일 ‘삼성 빅스비 개발자데이’ 시작으로 정례화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개발자 행사를 정례화한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는 20일 열리는 ‘삼성 빅스비 개발자데이(Samsung Bixby Developer Day)’ 를 시작으로 정례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빅스비 등 삼성전자 플랫폼에 참여하는 외부 개발자를 확대함으로써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취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DC)’와 별개로 국내에서도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발자 행사를 열 계획”이라며 “삼성전자 플랫폼 내 외부 개발자 참여가 늘어나는 동시에 국내 개발자 기반이 튼튼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빅스비 개발자 데이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함께 만드는 인텔리전스, 빅스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기조 연설을 비롯해 10여개의 기술ㆍ비즈니스 세션, 코드 랩(Code Lab), 전시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 국내 개발자·파트너들과 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빅스비 개발을 이끌어 온 정의석 부사장, 이지수 상무, 아담 샤이어(Adam Cheyer) 상무가 기조연설 발표자로 나서 빅스비의 향후 비전과 전략, 새로운 빅스비의 주요 기능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술ㆍ비즈니스 세션에서는 빅스비 개발자 도구 활용 방법, 빅스비 사용자 경험(UX) 설계, 개인화 서비스 구현 등 새로워진 빅스비의 차별화된 부분이 상세하게 논의되고, 망고플레이트, 벅스 등 파트너사들의 협업 사례 등도 공유된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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