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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숙 “왕종근, 40세에도 母 용돈 받아”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방송인 왕종근과 아내 김미숙이 서로 다른 경제관념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에서는 출연진들이 ‘은퇴 후, 우리 부부 이랬으면’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왕종근은 “아들에게 용돈을 대학 1학년 때 10만원, 2학년 때 20만원, 3학년 때 30만원을 줬다. 더 필요한 돈은 알아서 해결하라고 했다. 그런데 자식 교육에 일관성이 있어야 되는데, 아내가 ‘걱정마라 내가 챙겨줄게’라고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아들에게 그렇게 용돈을 계속 주면 안 되는 이유는 잘못 쓸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김미숙은 “자식 용돈 끊으면 연이 끊겨서 독거노인이 될 수도 있다”면서 “무엇보다 남편은 마흔살까지 용돈을 타서 썼다. 돈 관리하는 법을 잘 모른다”고 핀잔을 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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