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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숙 여사, 다음주 ‘어쩌다 어른’ 특별 출연한다
[사진=O tvN ‘어쩌다 어른’ 예고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오는 12월 5일 방송되는 O tvN 인기 특강프로그램인 ‘어쩌다 어른’(162화)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29일 O tvN과 청와대에 따르면 ‘어쩌다 어른’ 제작진은 최근 청와대 내에서김 여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김 여사는 진행자인 배우 김상중 씨와 한부모가정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청와대 관계자는 "특강은 한부모 가정을 주제로  진행된다고 한다. 김 여사도 평소 관심을 보였던 사안"이라며 "방송 도중 김 여사의 인터뷰 영상이 소개되는 형식"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O tvN측이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 김 여사는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여러가지의 가족형태가 있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5월 김정숙 여사가 한부모 여성의 어머니와 아이까지 가족 3대를 초청해 오찬한 뒤 격려하는 모습. [사진=청와대]
앞서 김 여사는 한부모가정 관련 다수 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지난 5월 열린 ‘한부모가족의 날’ 제정 기념행사에서는 축사를 통해 “한부모들의 당당한 모습이 계속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와 정부기관이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쓴 황선미 작가가 강연한다. 김 여사의 인터뷰는 황 작가 강연 후 스페셜 영상으로 공개된다.

O tvN 인기 강연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40분에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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