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대유에이피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7일 장 초반 급등세를 기록, 공모가의 2배를 웃도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대유에이피는 시초가(6000원) 대비 17.83% 급등한 7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3000원)의 2배를 넘는 수준이다. 개장 직후에는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78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대유에이피는 대유그룹 계열의 스티어링휠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과 당기순이익으로 각각 2066억원, 6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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