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시계제로’ 김해공항 지연·결항 속출…확인후 출발해야 낭패 모면
안개 낀 김해공항 모습.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17일 새벽 김해공항 일대에 심한 안개로 인해 일부 항공편이 이·착륙이 지연 또는 결항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은 확인 후 출발해야 낭패를 피할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김해공항 일대에는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심한 안개가 끼었다”며 “공항 이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

항공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이후부터 안개가 걷힐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16일 오후 9시10분께 김해공항의 시정이 100m까지 떨어져 항공기 이착륙 금지 조처가 내려지기도 했다. 이로 인해 도착 6편, 출발 8~10편 가량이 이착륙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