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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호동, 박항서 감독 만난다…‘가로채널’서 맞대결
[사진=OSEN]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강호동이 베트남의 영웅 박항서 감독을 만난다.

17일 OSEN에 따르면 강호동은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 촬영차 베트남으로 떠나 ‘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감독을 만나 자신의 콘텐츠 ‘강.하.대-강호동의 하찮은 대결’을 통해 박항서 감독과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두 사람의 대결 현장은 1월 초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로채널’은 구독자 100만 달성을 목표로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스스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강호동은 승리, 김동현, 헨리, 이시영 등을 이기며 기적의 5연승을 달성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지난 15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베트남-말레이시아 결승 2차전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10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얻었다. SBS는 이례적으로 이를 단독 생중계한 바 있다.

이에 앞서 박항서 감독은 지난 4월에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해 큰 울림을 전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강호동과 박항서 감독의 만남이 성사돼 ‘가로채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방송은 1월로 예정돼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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