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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폭행? 난 당당” 호날두, DNA 제출 요구 동의
[사진=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미국 경찰의 DNA 제출 요구에 동의했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경찰이 호날두에게 DNA 샘플 요구 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호날두 측도 제출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지난 2009년 라스베이거스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했고 침묵의 조건으로 37만5000달러(약 4억1960만원)의 합의금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요르가는 2010년 호날두와 비밀 유지를 위한 보상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마요르가의 변호사는 호날두가 주장하는 비밀유지 협정이 무효라고 주장하며, 재수사를 신청한 상태다. 이러한 과정에서 라스베이가스 경찰은 증거 확보를 위해 호날두의 DNA 샘플을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찰은 마요르가가 제출한 증거인 의류에서 발견된 DNA와 호날두의 DNA를 대조하기 위해 샘플 제출을 요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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