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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수, 6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선물 같은 사람”
[사진=비슈어스튜디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박해수가 결혼한다.

14일 박해수는 6세 연하 일반인 예비신부와 1년 간의 교제 끝에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신뢰를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박해수와 예비신부의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회는 박해수의 오랜 친구인 배우 이기섭이, 축가는 성경 모임을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맡는다.

결혼식을 마친 뒤 두 사람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박해수는 팬카페를 통해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 내게는 참 선물 같은 사람이다. 내 곁에서 힘들 때나 즐거울 때 손 꼭 잡아주고 힘이 되어주는 이 친구와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실을 맺으려 한다”고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박해수는 지난 2007년 데뷔해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2018년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인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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