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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영세한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란우산공제’는 사회보장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이 사업실패에 따른 폐업 등 생계 불안으로부터 생활안정 및 사업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가입장려금 지원대상은 인천 소재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사업자로 올해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하면 시에서는 매월 공제부금 납부 시 1년간 매월 1만원씩(최대 12만원) 장려금을 적립해준다.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은 청약한 후 30일 이내에 신청서와 매출액 증명서류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로 제출하면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장려금을 신청한 신규 가입자가 향후 폐업 등으로 공제금을 신청할 경우 1년치 장려금이 포함된 납부금과 함께 2.7%의 연복리 이자(변동금리)를 일괄 지급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032-437-8706)에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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