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재는 4일 SNS를 통해 “샤이니 키 씨의 콘서트에서 제가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려 그 불빛으로 인해 관람에 불편 겪으신 분들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키 씨와 진행하게 된 아트워크 관련 미팅을 갖고 이후 콘서트 관람을 하며 타이트한 일정에 이것저것 드로잉과 스케치를 했는데 올바른 관람 매너가 아니었음을 깨달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반성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씨어터에선 키의 솔로 콘서트 ‘키랜드(KEY LAND)’가 개최됐다.
당시 김충재는 공연 도중 태블릿을 사용했고, 이에 일부 관객과 누리꾼이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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