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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C&C 클라우드서비스로 개발된 첫 게임 나왔다
-내일게임즈 슈팅게임 ‘리틀메이지’ 출시
-개발기간 3개월 단축, 비용 40% 절감 효과


리틀메이지 메인화면 [SK㈜ C&C 제공]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SK㈜ C&C의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첫 게임이 출시됐다.

SK㈜ C&C는 인디게임 개발사 내일게임즈가 ‘클라우드 제트’로 개발한 슈팅게임 ‘리틀메이지’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SK㈜ C&C는 2016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최초 선보인 뒤 지난해 11월 인프라 위에서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을 공개했다.

내일게임즈는 개발 시점부터 이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 이번에 신작 게임을 내놓게 됐다. 이전까지 게임사들이 SK㈜ C&C 클라우드 인프라 위주로 활용했다면, 내일게임즈의 리틀메이지는 개발 단계부터 클라우드 전용 솔루션 기반으로 완성된 첫 게임인 것이다.

내일게임즈는 서비스 플랫폼 기능 중 하나인 클라우드 제트 액션을 통해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게임 서버 API 등 게임 개발 환경을 쉽게 생성ㆍ변경하며 개발 기간을 3개월 단축시켰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이용 비용 또한 40% 이상 절감했다.

내일게임즈는 게임 운영과 모니터링도 클라우드 제트를 기반으로 하고, 클라우드 제트 빅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한 유저 타깃 마케팅도 진행한다.

리틀메이지는 전자오락실 전투 비행기 게임 스타일의 ‘스테이지형 슈팅 롤플레잉(RPG) 게임’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 다운 받을 수 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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