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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이 부시게’ 김혜자 마지막 엔딩 최고의 1분, 시청률 14.5%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눈이 부시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혜자의 내레이션 엔딩이 나온 1분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최종회는 전국 기준 9.7%, 수도권 기준 12.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5%를 기록한 김혜자의 엔딩 내레이션이었다.

이날 마지막 장면은 많은 이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극중 혜자(김혜자)의 가장 행복했던 시간을 담았다. “어느 하루도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라는 담담한 고백은 시청자의 마음에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을 잔상을 남겼다.

특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모든 걸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라는 말이 압권이었다.

혜자가 사실은 알츠하이머를 앓으면서 벌어진 시간 여행과 같은 이야기는 소중한 현재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삶을 되돌아볼 순간을 선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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