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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도조' 탑재 반도체 칩, TSMC가 만든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가 미국 전기차 테슬라의 슈퍼컴퓨터 '도조'에 탑재할 차세대 반도체 칩 생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대만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TSMC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서 열린 기술 콘퍼런스에서 이런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도조는 테슬라 차량이 수집하...
2024.05.05 18:27
1700년 전 코로나 예견했나…코로나 형상 고대 로마 유물 발견
코로나19를 닮은 12면체 고대 로마 유물이 공개됐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아마추어 고고학자 모임 '노턴 디즈니 역사고고학 그룹'은 영국 링컨셔에서 1700년 전쯤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로마 유물을 발견했다. 해당 유물은 지금까지 발굴된 고대 로마 시대 12면체 가운데...
2024.05.05 17:56
네팔, 새 지폐에 ○○ 넣는다고?…인도 뿔났다
네팔이 새 지폐 발행을 앞두고 인도와 신경전이 예상되고 있다. 네팔은 인도와 영유권을 다투는 지역을 자국 영토로 묘사한 지도를 새 지폐에 넣기로 하자 인도가 반발하고 나섰다. 5일(현지시간) 인도와 네팔 매체에 따르면 네팔 정부는 지난 3일 리풀레크와 림피야두라, 칼라파니 등 인도와 영유권 문제가 정리되지 않은 ...
2024.05.05 17:28
러 우크라 주요도시 또 폭격했다…“민간인 2명 숨지고 10여명 다쳐”
미국과 서방의 군사원조가 우크라이나에 도달하기 전 최대한 전선을 밀어붙이려는 러시아군의 공세에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주의 올레흐 시네후보우 주지사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밤사이 슬로보잔스케 지역에서 49세 남성...
2024.05.05 15:56
[영상]샌프란 부두에 바다사자 1000마리…무엇에 홀렸을까[나우,어스]
봄이 되자 샌프란시스코 39번 부두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1000마리가 넘는 바다사자 무리다. 이 바다 사자 무리가 처음 나타난 것은 약 35년 전인 1989년 로마 프리에타 지진 직후다. 피어39 마리나의 관리인 쉴라 찬도르는 “아마 지난 15년 동안 이렇게 많은 바다 사자를 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수...
2024.05.05 14:18
시진핑, 5년만에 유럽 순방…첫 방문지는 프랑스, 이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유럽 3개국(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 시 주석의 유럽 방문은 이탈리아, 모나코, 프랑스 등 3개국 방문에 나섰던 2019년 3월 이후 5년여 만이다. 5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전 베이징에서 전용기를 타고 첫 방문지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
2024.05.05 14:00
“공짜 별장 가져가라” 호소에도 20년째 ‘빈집’…모두가 피한 ‘집주인’은 누구?
“이대로 두면 극우세력이 악용할 수 있다” 나치 선전장관이었던 요제프 괴벨스(1897∼1945)의 별장을 두고 독일 베를린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17㏊(17만㎡)에 달하는 거대한 부지에 들어선 이 별장은 20년 넘게 폐가로 방치되면서다. 베를린 당국은 쓰임새 없이 유지비로만 해마다 수억원이 들자 한푼...
2024.05.05 13:56
“세계 1분기 신에너지차 점유율 절반 이상은 중국…유럽·美는 주춤”
중국의 올해 1분기 세계 신에너지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 점유율이 62%로 집계됐다고 중국 자동차 단체 대표가 밝혔다. 5일 추이둥수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 비서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해 1∼3월 세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2105만대며, 이 가운데 승용차와 트럭 등을 포함한 신에너지차...
2024.05.05 13:13
美경찰 총맞고 40세 한국男 즉사…“개죽음 당했다” 유족들 울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40대 한국 국적 남성이 경찰의 총격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의 과잉 진압 의혹이 일고 있다. 4일(현지시간)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께 LA 시내 한인타운의 한 주택에서 LA 카운티 정신건강국(DMH)의 지원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이 양모(40) 씨와 대치하다 양씨에게...
2024.05.05 13:13
日기시다, 中진출 확대 중남미서 “경제적 위압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4일(현지시간) 중남미 진출을 확대하는 중국을 겨냥해 "경제적 위압 등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대등한 입장에서 경제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본 총리가 중남미 정책으로 강연한 것은 2014년 아베 신조 전 총리 이후 10년 만이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남미를 순방 중...
2024.05.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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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단독] 1년새 20조 폭증, 또 역대 최대치 찍었다…전세보증에 허리 휘는 이 회사 [부동산360]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잔액이 12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재작년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한 이후 1년 새 19조원이 더 늘어난 것이다. 이른바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가입 기준이 강화됐음에도 세입자들의 보증금 미반환에 대한 우려로 보증 잔액이 급증하는 양상이다. HUG는 보증여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정부로부터 5조원 이상 출자받았지만 전세보증 부담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공공기관 경영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