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새책>건축가가 쓴 생태환경 에세이 눈길
어디선가 캐낸 집채만한 바위에다 ‘자연보호’라는 큼지막한 글자를 새겨놓고 환경을 외치고, 획일화된 기준에 맞추어 경쟁하도록 강요하는 사회. 이런 모순되고 숨가픈 사회를 보다 인간미 넘치는 곳이 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채나눔’이라는 독특한 건축기법을 제시해 주목을 끌고 있는 이일훈 건축가가 이에 대한 ...
2011.01.19 07:35
<류보리의 안단테칸타빌레>혹한 속 따뜻한 나라를 떠올리며
삼한사온이라는 말이 무색하리 만큼 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때면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나 뉴질랜드로 휴가를 떠나는 상상(물론 상상만)을 자주 하게 된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다른 대륙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클래식 음악 시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무래도 호주와 뉴질랜드는 북반구에서 ...
2011.01.18 17:03
<류보리의 안단테칸타빌레>광고 속 그 음악
지난 12월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피아니스트 랑랑은 도착한 날 밤 늦게까지 TV를 봤는데 이렇게까지 TV광고의 배경에 클래식 음악이 많이 나오는 나라는 처음이라며 감탄했다. 그 말을 듣고 보니 새삼 TV광고 속에 흘러나오는 음악 중 클래식 음악이 상당히 많다는 것에 새삼 놀랐다. 한 항공사는 오래 전 TV광고에 엘가...
2011.01.18 16:58
로봇에 숨결을 불어넣다
‘아이로봇’전 25일까지로봇을 소재로 한 작품을 모은 ‘아이로봇(iRobot)’전이 서울 태평로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갤러리 아트파크(대표 박규형)가 기획한 이번 전시에는 고근호, 백종기, 노진아, 낸시랭, 왕지원, 융영운, 이경호, 황규태 등 작가 20명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인간의 상상력이 현...
2011.01.18 10:00
백남준, 굿판서 부활하다?
5주기 추모 굿·사진전도어느새 백남준이 떠난 지 5년이 됐다. 백남준의 5주기를 맞아 그를 추모하는 사진전이 열린다. 서울 안국동 갤러리아트링크(관장 이경은)는 백남준의 5주기(29일)를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백남준 굿’전을 연다. 전시는 1990년 백남준이 사간동 갤러리현대 뒷마당에서 벌였던 굿 퍼포먼스의 모습을...
2011.01.18 09:59
“반복·답습은 毒…나는 100년뒤 꿈꾸며 그린다”
작품경매가 100억원 호가가면·초상화 시리즈 등중국현대미술 대표화가유럽서도 주목 전시회 예정그의 이름에는 ‘수십억대 작가’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다. 작품이 최소 10억원, 대작의 경우 100억원대에 팔리기 때문이다. 크리스티, 소더비 경매가 열릴 때마다 중국 미술가 중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쩡판즈(曾梵志...
2011.01.18 09:58
중국현대미술 대표주자 쩡판즈.."내 깊은 마음서 우러나는..”
그의 이름에는 ‘수십억대 작가’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다. 작품이 최소 10억, 대작의 경우 100억원 대에 팔리기 때문이다. 크리스티, 소더비 경매가 열릴 때마다 중국 미술가 가운데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쩡판즈(曾梵志 Zeng Fanzhi , 47). 아시아 현대미술품 중 최고가를 연달아 경신하고 있는 스타 작가 쩡판즈...
2011.01.18 09:35
양혜규,오스트리아 브레겐츠미술관 초대전..‘복수도착’
베를린과 서울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 중인 작가 양혜규(40, Yang, Hea gue)가 오스트리아 브레겐츠 미술관(Kunshaus Bregenz: 약칭 KUB)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오는 22일부터 4월3일까지 브레겐츠 시(市) 쿤스트하우스 브레겐츠에서 열릴 전시의 타이틀은 ‘복수도착’(複數到着Arrivals). 양혜규는 미술관 전관 3개층을...
2011.01.18 06:51
연극도 3D 시대...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2’의 도전
연극도 3D 시대가 도래했다. 관객들을 오감을 자극할 3D 연극 ’교수와 여제자2’가 이제 객석으로 나선다. 이른바 ’알몸연극’으로 통하는 ’교수와 여제자2’는 연극 상연 곳곳에 3D 영상을 삽입해 관객들을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언뜻 이해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연극의 3D 상연이라는 설정...
2011.01.17 16:42
노출 연극 ‘교수와 여제자2’ 3D 영상 접목한 까닭
연극 ‘교수와 여제자2’가 3D 영상과 만난다. ‘교수와 여제자’의 제작사 예술집단 참은 17일 “‘교수와 여제자2’가 3D 영상을 접목시키는 이유는 연극이라는 장소와 시간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관객들에게 미처 보여주지 못한 장면을 제대로 선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예술집단 참 관계자는 “3D로 제작되는...
2011.01.17 16:16
5351
5352
5353
5354
5355
5356
5357
5358
5359
53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집 사겠다 찾아온 대학생의 정체…알고보니 임장족이었다 [부동산360]
젊은 세대의 부동산 투자 열풍으로 2030 청년 임장족이 갈수록 늘고 있다. 임장족이란 인원을 모집해 ‘실거주 콘셉트’로 스터디에서 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투자 정보 획득을 목적으로 공인중개사무소에 직접 방문하는 크루를 뜻한다. 실제 이들은 매수할 의향이나 능력 없이도 경험을 쌓고 공부 하려는 목적이 크다. 지난달 한 유료 임장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 취준생 박모(28)씨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 아직 실수요 생각은 없다”면서도 “취업 후 몇년 안
부동산360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