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문화일반
‘더워서’ 잠 못드는 밤 계속된다…서울 열대야일 최다 기록
23일에서 24일로 넘어오는 밤, 서울과 제주가 열대야를 겪으면서 열대야 연속 발생일이 각 34일과 40일로 늘었다. 서울의 열대야일은 총 37일이 됐다. 열대야가 시작한 7월 21일 이전에도 3일의 열대야가 발생해서다. 이는 총 36일의 열대야가 나타난 1994년도를 뛰어넘는 기상관측 이래 최다 기록이다. 제주도 열대야 연속...
2024.08.24 08:53
약마다 달라요, 같이 먹으면 안되는 과일은? [식탐]
약이 쓰다는 이유로 약을 섭취할 때 과일주스를 마시는 이들이 있다. 또는 약을 먹은 후 쓴맛을 없애려 달콤한 과일을 먹기도 한다. 하지만 일부 과일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우유, 커피, 콜라 등도 마찬가지다. 대표적인 사례가 고혈압약이다. 고혈압약을 먹을 때는 특히 과일을 조심해야 한다. 자몽, 바나나, 포도, ...
2024.08.24 08:50
“보정 해도 너무했다” 늠름한 초상화의 충격적 진실…실상은 어땠나했더니[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나폴레옹 보나파르트 편]
. 편집자 주 후암동 미술관은 무한한 디지털 공간에 걸맞는 방대한 내용과 자료의 초장편 미술 스토리텔링 연재물 '원조 맛집'입니다. 2년 4개월 넘게 매주 토요일 발행하는 이 기사들은 이후 여러 매체가 비슷한 포맷의 연재물을 연달아 내놓을 만큼 업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가상의 시설 후암동...
2024.08.24 00:10
“ESG는 외국에서 온 것 아냐!” 한국 전통에 이미 있다는데…
한국의 전통사상과 생활풍습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본정신이 내재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연합학술대회의 한국ESG학회 분과 특별학술회의에서 축사에 나선 김재홍 ESG실천국민연대 상임의장(17대 국회의원,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은 “오늘날 ESG 정신이 한국의 전통사상과 생활풍습에서...
2024.08.23 23:46
"기적의 우승" 야구광 김장훈도 교토 국제고 고시엔 우승 감격
'야구광'으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이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甲子園)'으로 불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의 쾌거를 이루자 "기적의 우승"이라며 함께 축하했다. 23일 김장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회 연장에서 교토국제고가 2점을 내자...
2024.08.23 15:10
소설가 구보씨, ‘근대화 물결’ 경성길에서 아픔을 만나다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속 주인공 구보는 하루 종일 서울 도심을 걸었다. 사실 정확히 말하면 식민지로 전락한 암울한 경성을 배회했다. 근대화의 물결 속에 도시의 모습은 하루가 다르게 확확 바뀌었다. 일제 강점기 지식인이 차곡차곡 쌓은 좌절과는 분명 다른 모양이었다. 그래서 구보는 갈 곳 없이 헤맸다...
2024.08.23 11:21
‘킹만수’가 땀과 눈물로 엮은 ‘찐’경제비망록
소설가를 꿈꿨던 시골 소년, 하지만 예기치 않게 공무원이 됐고, 40여년의 공직생활 동안 세 번이나 사표를 써야 했다. 경제개발 시기, IMF(국제통화기금) 사태,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며 한국 경제 최대의 격변기를 겪었다. IMF 때에는 재정경제원 차관이었고, 금융위기 때에는 기획재정부 장관이었다. ‘킹만수&rsq...
2024.08.23 11:21
한눈에 읽는 신간
▶우치다 햣켄 기담집: 공포와 전율의 열다섯 가지 이야기(우치다 햣켄 지음·김소운 옮김, 글항아리)=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열대야에도 온몸에 소름이 쫙 돋는 일본 기담집이 나왔다. 나쓰메 소세키의 제자이자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문학동료인 우치다 햣켄은 ‘분위기 공포문학의 1인자’로 현지에서...
2024.08.23 11:20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에 김장호 전 해문홍 원장
예술경영지원센터 신임 대표에 김장호(사진) 전 해외문화홍보원장이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에 김장호 전 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오는 2027년 8월까지 3년 간 예술경영지원센터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김 신임 대표는 예술진흥과, 문화산업총괄과,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
2024.08.23 11:09
[지상갤러리] 이지유 개인전, 제주갤러리
[지상갤러리] 서울 종로구 제주갤러리에서 이지유(b.1972) 작가의 개인전 ‘파선’을 9월 2일까지 개최한다. 작가는 제주인의 디아스포라(본토를 떠나 타지에서 자신들의 규범과 관습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민족 집단 또는 그 거주지)에 주목하여 제주의 장소성, 역사성 등을 주제로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
2024.08.23 11:04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집 사겠다 찾아온 대학생의 정체…알고보니 임장족이었다 [부동산360]
젊은 세대의 부동산 투자 열풍으로 2030 청년 임장족이 갈수록 늘고 있다. 임장족이란 인원을 모집해 ‘실거주 콘셉트’로 스터디에서 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투자 정보 획득을 목적으로 공인중개사무소에 직접 방문하는 크루를 뜻한다. 실제 이들은 매수할 의향이나 능력 없이도 경험을 쌓고 공부 하려는 목적이 크다. 지난달 한 유료 임장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 취준생 박모(28)씨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 아직 실수요 생각은 없다”면서도 “취업 후 몇년 안
부동산360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