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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g씩 먹으면 무서운 질환 위험 뚝” 매끼 챙겨야 할 채소 [식탐]
심장 건강을 위해서는 혈액순환에 좋은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대표 성분으로는 항산화물질과 식이섬유를 꼽을 수 있다. 여러 의학전문가들에 따르면 항산화물질은 유해물질로부터 우리 몸의 세포를 보호하면서 심장 건강이 유지되도록 돕는다. 식이섬유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혈액 내 지방을 감...
2024.04.10 08:01
육수에 적합한 무는? 부위별로 맛 달라요 [식탐]
오이맛, 양파맛처럼 채소는 ‘한 가지’ 맛으로 여기기 쉽다. 하지만 채소는 다양한 요소에 따라 여러 맛을 낸다. 샘표의 ‘우리맛 연구 프로젝트’ 자료에 따르면 과학적인 방법으로 국내 식물성 식재료를 연구한 결과 채소는 부위, 품종, 계절, 조리법, 식재료 결합에 따라 맛과 식감, 향이 달라진다...
2024.04.08 16:51
우울·광기의 보라색, 이젠 핫한 음식 컬러라고? [식탐]
사악한 마법사의 옷, 우울하거나 외로운 미망인 혹은 광기 어린 예술가들의 색. 모두 보라색을 터부시했던 과거 동서양의 모습이다. 하지만 현재 보라색의 위상은 다르다.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보이그룹 BTS의 상징색으로 전 세계에 퍼지더니, 몇 년 전부터는 푸드 컬러 트렌드로 떠올랐다. 미국 색채연구소...
2024.04.07 08:51
‘암세포 잡아먹는 성분이 2배’ 몰랐던 방울양배추 기능 [식탐]
양배추가 확 줄어든 모양의 ‘방울양배추’는 앙증맞은 크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우 작은 크기 때문에 ‘미니 양배추’로도 불린다. 영어 이름은 ‘브뤼셀 스프라우트(Brussels Sprouts)’다. 16세기부터 벨기에 브뤼셀 지방에서 재배돼 이런 명칭이 붙었다. 주산지는 벨기에와 프랑스, ...
2024.04.06 08:51
탈모 예방에 좋다던데…기능성 ‘밀렛’ 신품종 뭐길래? [식탐]
식량위기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기능성 ‘밀렛(Millet)’ 품종이 주목받고 있다. 밀렛은 조, 수수, 기장 등 볏과에 속하는 기장족(Paniceae) 식물을 통칭한다. 유엔(UN·국제연합)은 밀렛을 기근과 식량안보 불안을 해소할 대체 작물로 소개한다. 지난 2023년을 ‘세계 밀렛의 해&rsq...
2024.04.03 16:51
‘팜유 세미나’ 방송으로 주목받는 팜유 …대세는 ‘팜유 프리’ [식탐]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팜유는 ‘팜유 세미나’라는 우스갯소리로 등장한다. ‘팜유 세미나’ 방송은 미식 여행 콘셉트로 큰 인기를 끌었다. 현실에선 팜유를 없앤 ‘팜유 프리(palm free)’가 글로벌 푸드 트렌드로 떠올랐다. 더 건강하면서 친환경적인 오일을 쓰려는 수요의 증가가 그 배경이...
2024.03.31 08:51
“한밤 야식으로도 괜찮아” 소유진도 빠진 특별한 스테이크? [식탐]
“오늘의 와인 안주. 올리브하고 먹고 있는데 너무 좋네. 다이어트 식단으로, 야식으로도 굿.” “건강한 맛인데 진짜 맛있다. 다음 날 촬영이 있어도 걱정하지 않고 먹는다.” 배우 소유진과 박솔미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추천한 메뉴가 있다. 열량 높은 소고기 스테이크 대신 식물성으로 채...
2024.03.30 08:51
실수로 발암물질 생길라…주방의 위험한 ‘산패’ [식탐]
건강한 영양 식품이 때로는 ‘독’으로 변할 수 있다. 잘못된 보관 실수로 식품이 산패되거나 변패되면 벌어지는 일이다. 얼핏 비슷해 보이는 산패와 변패는 식품의 어떤 성분이 변하느냐에 따라 구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산패란 식품의 유지(지방)가 공기·물 같은 외부 물질과 접촉하면서 변...
2024.03.27 16:51
가장 위험한 가공식품은 ‘이것’…최악 등급은? [식탐]
“열량과 영양소만 따져서는 건강을 지키는 게 불가능하다.” 카를로스 몬테이로(Carlos Monteiro) 브라질 상파울루대학교 영양보건학 교수의 말이다. 음식의 열량과 영양소뿐만 아니라 각종 첨가물이 얼마나 들어갔는지도 따지라는 조언이다. 지난 2009년 그가 창안한 새로운 식품 기준은 ‘노바(NOVA)&rsq...
2024.03.25 11:31
‘한국은 아르기닌, 중동은 홍삼’ 남성 활력증진제로 떴다 [식탐]
“주말엔 소파에 누워만 있었는데 이제는 가족과 나들이를 갑니다. 꾸벅꾸벅 졸던 출근길에서도 피로감이 덜 느껴집니다.” 서울 동작구 송모 씨(49)는 한 달 복용한 아르기닌 건강기능식품 후기를 이같이 전했다. 그는 “모두 아르기닌 덕분이라고 말하진 못하겠으나, 내 체질에는 잘 맞는 것 같다”고...
2024.03.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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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80억 집주인 나이에 화들짝…92년생이 사들였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재건축 최대어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지난 2월 80억원에 구매한 매수자가 30대 초반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소식이 더욱 자주 목격되고 있다. 19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 196㎡(13층)는 지난 2월 80억원에 거래됐으며 최근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김모씨는 1992년생이다. 해당 가구는 지난달 채권최고액 15억4000만원의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1금융권과 체결했다. 은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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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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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