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외국인 우리 증시 탈탈 터는데…공매도 제한 없다(?)
2020년 3월 13일 정부는 6개월간의 공매도 금지를 발표한다. 코로나19 창궐로 코스피가 연초대비 19.5% 하락하던 때다. 당시 코스피 종가는 1771.44로 연초대비 시가총액 282조원이 증발한 시점이다. 이후 코스피는 더 하락해 1주일 후 1439까지 추락한다. 증발된 시총은 최대 493조원까지 불어난다. 다른 요인들도 있었겠지...
2022.06.21 10:48
[홍길용의 화식열전] 내년 국고채 만기 사상 최대…정부도 이자부담 ‘눈덩이’
글로벌 긴축이 나라 빚 부담도 늘려 재정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유로존에서 화두가 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도 내년 국고채 만기 물량이 역대 최대다. 새 정부의 감세와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까지 감안하면 상환 보다는 연장·차환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국고채 발행이 늘면 시장금...
2022.06.20 10:44
[홍길용의 화식열전] 차입폭탄 커진 가상자산시장, 겨울? 빙하기?
2018~2019년에 이어 가상자산시장에 다시 ‘겨울(Crypto winter)’이 도래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하지만 당시와는 상황이 꽤 다르다. 당시와 달리 지금은 글로벌 경제에서의 비중도 훨씬 커졌다. 차입을 동반한 파생투자 등을 통해 가상자산 생태계를 넘어 전통 금융 시스템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다. 긴축으로 ...
2022.06.17 13:56
[홍길용의 화식열전] 급락장에 대처하는 방법
글로벌 증시지표인 미국 S&P500이 13일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며 약세장에 진입했다. 앞서나스닥은 지난 4월 1만3000 선이 무너지며 ‘곰시장(Bear market)’에 들어선 지 이미 오래다. 13일에도 5% 가까이 빠지면서 이제 1만 선도 위태롭게 됐다. 다우존스도 3만 선이 위태로운데 2만9560 선 아래까지 밀리면...
2022.06.14 10:50
[홍길용의 화식열전] 하반기 증시 향방…국제정치에 달렸다
시장이 오락가락이다. 하반기 증시 전망에는 스태그플레이션 공포와 함께 글로벌 ‘수퍼파워’ 간 타협에 대한 희망이 공존한다. 결국 국제 정치를 좌지우지하는 사람들의 선택이다. 내달 나올 2분기 기업실적은 1분기 보다 부진할 게 뻔하다. 장단기 금리차 등 경제지표들을 잘 살필 필요가 있다. 공포가 가장 커...
2022.06.09 16:59
[홍길용의 화식열전] 엔화투자의 아이러니…우리 경제가 나빠져야?
최근 엔화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글로벌 경제에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던 일본 엔화의 가치가 최근에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면서다. 지난 3월 1000원 아래까지 떨어지면서 과연 엔화 값이 얼마나 더 추락할 지, 얼마나 반등할 수 있을 지가 투자의 관건이 됐다. “지금 상황에서 긴축적 통화...
2022.06.07 10:52
투자자는 지옥인데…코인거래소 직원들은 ‘복지천국’ [홍길용의 화식열전]
‘테라·루나 사태’로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부분의 투자가 이뤄지는 가상자산거래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게 중론이다. 가상자산시장이 형성되며 가장 큰돈을 번 곳들이 거래소다. 이들이 거두는 막대한 수수료 수입은 투자자를 위한 활동에 상당 부분 사용될 필...
2022.05.31 10:57
[홍길용의 화식열전] “번 만큼 쏜다”…순수지주 1호 ㈜LG의 ‘도전’
지난해 12월 LX그룹이 분리하면서 구본준 회장은 657만주의 ㈜LG 주식을 매각한다. 구광모 LG회장 등도 당시 2500억원 규모의 LX지분을 매각했지만 ㈜LG 지분을 매입하지는 않았다. 최대주주 지분매각 악재로 이후 ㈜LG 주가는 미끄럼을 탔고, 이달 초 한때 7만원 선까지 무너졌다. 6개월여 만에 답이 나왔다. ㈜LG의 새로운...
2022.05.30 11:22
55세 고령자? 노인?… 임금피크 과연 차별의 문제인가[홍길용의 화식열전]
“쉰 살쯤 되니 하늘의 뜻을 알게 됐다(五十而知天命)” -논어- 공자(孔子)의 고백이다. 성인(聖人)의 얘기다. 평범한 사람들은 쉰 살이 되어도 세상은 알기 어렵다. 15세기 경국대전은 군역을 지는 장정의 나이를 16~60세로 정했다. 조선 정부가 쉰 살이면 몸 쓰는 데 큰 지장이 큰 없었다고 봤던 셈이다. 요즘 ...
2022.05.27 16:32
[홍길용의 화식열전] 섣부른 바닥론 경계…새로운 유망주를 찾을때
“바닥인가?” 최근 자주 들리는 질문이다. “아직은 아니다” 그에 대한 대부분의 답이다. 현재 시장의 화두는 4가지로 압축된다. 공급차질에 따른 물가급등, 그에 따른 강한 긴축과 자산가격 조정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고립, 미국 강달러, 그리고 가상자산과 기술주...
2022.05.20 11:02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집 사겠다 찾아온 대학생의 정체…알고보니 임장족이었다 [부동산360]
젊은 세대의 부동산 투자 열풍으로 2030 청년 임장족이 갈수록 늘고 있다. 임장족이란 인원을 모집해 ‘실거주 콘셉트’로 스터디에서 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투자 정보 획득을 목적으로 공인중개사무소에 직접 방문하는 크루를 뜻한다. 실제 이들은 매수할 의향이나 능력 없이도 경험을 쌓고 공부 하려는 목적이 크다. 지난달 한 유료 임장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 취준생 박모(28)씨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 아직 실수요 생각은 없다”면서도 “취업 후 몇년 안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