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HMM 매각 변수, 3조원 규모 CB·BW
아시아(상하이)에서 유럽(암스테르담)까지 컨테이너(40Ft) 1개의 해상운임이 1만174달러를 기록(27일 DWCI 기준)하며 사상 최초로 1만달러를 넘었다. 1년 새 485% 올랐으니 웬만한 가상자산도 부럽지 않다. 미국에서는 제대로 운반해 달라며 컨테이너당 1만달러의 웃돈을 얹어줄 정도다. 국내 간판 해운사 HMM 주가는 지난해...
2021.05.28 11:35
[홍길용의 화식열전] 메리츠의 배당축소 미스테리…우선주 TRS를 주목하라
인간은 보통 자기 이익에 충실하다. 한비자(韓非子)는 어떤 일이 벌어진다면 반드시 이익을 보는 이가 있기 마련이라고 가르친다. 어떤 일의 처음부터 끝(自初之終)을 이해하려면 과연 누가 이익을 보았는가를 따지는 게 좋은 방법이다. ‘유반(有反)’의 지혜다. 메리츠금융그룹의 느닷없는 배당축소 발표 이유가...
2021.05.21 00:01
[홍길용의 화식열전] 성장과 동반한 인플레…아마겟돈 아니다
실적시즌 동안 주춤했던 인플레 우려가 다시 되살아났다. 물가가 오르면 금리도 올라 그 동안 자산시장에 에너지를 공급했던 초저금리 생태계가 무너질 지도 모른다는 걱정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어진 생태계에 변화시점이 도래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질서가 달라진다고 세상이 끝나는 건 아니다. ...
2021.05.13 11:45
[홍길용의 화식열전] ‘사자’에 오르는 가상자산 가격…‘팔자’ 더 많아진다면
18세기 영국 남해회사(Southsea Co.) 주식은 ‘버블’의 교과서적 사례다. 노예독점무역권으로 탄생한 남해회사는 본업보다는 복권발행과 이를 바탕으로 주식을 발행해 부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돈을 모았다. 남해회사 사건은 일반 대중에게 자금 조달을 하는 사업 형태는 정당한 제3자에 의한 회계 기록의 평가...
2021.05.12 14:24
[홍길용의 화식열전] 가상자산 법적기반은 특금법…금융위 소관 분명
“비트코인 등 거래를 일종의 금융거래로 보지 않는다. 절대 거래소 인가나 선물 거래 도입은 안 한다. 가상자산 거래를 인정하면 수수료를 받는 거래소와 차익을 벌어들이는 투자자 외에 우리 경제에 무슨 효용이 있느냐” 2017년 12월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송년 기자간담회 발언이다. 이어 2018년 1월 초 박상기...
2021.04.28 11:13
금융CEO에 사고 책임 어떻게 물을까 [홍길용의 화식열전]
라임펀드 관련한 금융감독원의 제재 절차가 거의 막바지다.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에 이어 라임펀드까지 ‘우리는 왜 이 모양이지’하는 이들이 적지 않을 듯하다. 그런데 글로벌 투자은행(IB)인 크레디트스위스도 난리다. 사고가 워낙 많아 오죽하면 이니셜인 ‘CS’를 ‘CriSis’로 풀이할...
2021.04.23 11:49
[홍길용의 화식열전] 가상자산·SPAC 광풍…끝은 어떨까?
“재앙이란 복이 깃들어 있는 곳이고 복이란 재앙이 숨어 있는 곳이다. 누가 그 끝을 알 수 있겠는가. 그것은 일정하지 않은 것이다.(禍兮 福之所倚 福兮 禍之所伏 孰知其極 其無正) 바른 것이 다시 기괴한 것이 되고 선한 것이 다시 요망한 것이 된다. 사람들이 이런 것에 미혹되어 온 역사는 이미 오래 되었다(正復爲...
2021.04.21 11:30
[홍길용의 화식열전]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정의선에 왜 중요한가
현대자동차그룹이 드디어 정의선 회장(ES) 중심의 지배구조 개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2018년 현대모비스 분할 좌절 후 지난 2년간 미뤄왔던 현대엔지니어링 기업공개(IPO)라는 비장의 카드를 드디어 꺼내 들면서다. 숙제는 3가지다. ES는 주주들의 반발을 피하면서, 순환출자 구조를 벗어나고, 적정한 수준의 세금만 부담...
2021.04.14 09:22
[홍길용의 화식열전] 현대차금융3사…현대家 첫 여성분가 이뤄지나
현대차그룹 금융부분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크게 두 가지다. 금산분리를 어떻게 이룰 지와, 그 과정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ES)의 누나인 정명이 씨 부부의 독립여부다. 최근 단행된 각자 대표 인사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할 만 하다. 각자 대표 선임에도 정 씨의 남편인 정태영 부회장은 계속 대표이사로 3사 모두...
2021.04.09 11:50
네 번 죽다 살아난 쌍용차...이번에도 불사의 신화 이어갈까 [홍길용의 화식열전]
쌍용자동차의 운명이 또다시 기로에 섰다. 33년만에 벌써 5번째다. 사실상 정부와 국책은행이 주도한 ‘떠 넘기기 식’ 매각이 낳은 악순환이다. 수 차례 반복된 딜레마는 이번에도 같다. “살리지 않으면 일자리는 어떻게 하느냐”다. 과연 쌍용차는 불사(不死)의 기업이 될 수 있을까? 쌍용차가 최근...
2021.04.07 11:25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집 사겠다 찾아온 대학생의 정체…알고보니 임장족이었다 [부동산360]
젊은 세대의 부동산 투자 열풍으로 2030 청년 임장족이 갈수록 늘고 있다. 임장족이란 인원을 모집해 ‘실거주 콘셉트’로 스터디에서 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투자 정보 획득을 목적으로 공인중개사무소에 직접 방문하는 크루를 뜻한다. 실제 이들은 매수할 의향이나 능력 없이도 경험을 쌓고 공부 하려는 목적이 크다. 지난달 한 유료 임장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 취준생 박모(28)씨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 아직 실수요 생각은 없다”면서도 “취업 후 몇년 안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