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독촉’ 받던 신창재…‘불법 추궁’으로 전세 역전
재무적투자자(FI)들로부터 상당히 높은 가격에 회사 주식을 되사라는 독촉을 받았던 신창재 회장이 반격의 기선을 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이 FI가 주장하는 교보생명 기업가치를 산정했던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관계자 3명과 어피니티 등 FI 관계자 2명을 기소하면서다. 그 동안에는 양측의 주장을 중재판정부가 얼마...
2021.01.20 11:53
[홍길용의 화식열전] 인플레 우려?…긴축발작의 교훈
인플레이션이 시장의 화두다. 주가와 채권가격이 하락하고, 달러 값은 오름세다. 경기개선 기대로 미국 10년 국채수익률(yield)이 상승하면 연방준비제도(Fed)가 완화적 통화정책에 제동을 걸고, 실물경제의 이자부담이 높아져 기업 실적을 압박해 주식 매력을 낮출 것이란 시나리오다. 달러강세는 안전자산 선호를 반영한다...
2021.01.19 11:46
[홍길용의 화식열전] 반포 삼성전자, 압구정 현대차…강남아파트 된 대표주들
증권사 출신의 Y씨는 최근 중학생 아들 앞으로 증권계좌를 하나 열었다. 증여세가 면세 한도인 1000만원을 삼성전자 주식으로 주기 위해서다. 20여년 전 삼성전자 주가는 4000원(액면분할 전 기준 20만원)도 채 하지 않았다. 20년새 22배가 올랐으니 강남아파트에 뒤지지 않는 수익률이다. 최근 증시 상승의 핵심은 초우량 ...
2021.01.12 11:47
[홍길용의 화식열전] 개인 vs· 기관 사상최대 공방전…아직 ‘거품’은 아니지만
코스피가 3200도 넘었다. 기울기가 아찔해진 차트 탓에 거품 논란이 더 뜨거워질 듯하다. 단기간에 가파르게 오른 만큼 조정 받을 가능성은 그 만큼 커졌다. 11일에는 개인과 기관・외국인간 사상 최대의 매수・매도 공방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유동성이 지배하는 시장임을 감안하면 정확한 조정 시점을 콕 찍어 예상하기는...
2021.01.11 11:10
[홍길용의 화식열전] 조지아發 ‘블루웨이브’…‘황소개미’에 힘 보탠다
코스피 3000을 넘으면서 ‘차익실현을 할까말까’ 고민을 시작한 투자자들이 적지 않다. 예상을 깨고 미국 조지아 상원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며 뒤늦은 ‘블루웨이브’(민주당이 행정부와 상하원을 모두 장악)가 완성됐다. 새해 들어서도 더욱 강력한 시장 견인력을 보여주고 있는 개인투자자, 이른...
2021.01.07 10:55
코스피 ‘빅30’ 비중 68% 돌파…추가 상승할땐 ‘선행열차’ [홍길용의 화식열전]
‘3000 고지’를 눈 앞에 두고 개인투자자들이 새해 초부터 그야말로 ‘돌격 앞으로’다. 고지 함락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이젠 그 다음을 생각할 때다. 3000을 넘은 코스피가 얼마나 더 오를 수 있을까. 코스피는 2007년 말 2000을 돌파한 후 2100고지까지는 오르지 못했다. 2011년 초 2100 돌파 후에...
2021.01.05 11:08
[홍길용의 화식열전] 코스피 3000시대, 인덱스·ETF 투자로도 충분
우리나라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2020년 미국과 독일 증시가 사상 최고로 마감했다. 심지어 일본도 1990년 버블 붕괴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지만 주식시장은 뜨겁다. 지수에만 돈을 넣었더라도 두 자릿수 수익률은 충분히 낼 수 있었다. 시장수익률(β)을 추구하는 인덱스...
2020.12.31 10:01
[홍길용의 화식열전] LG전자가 ‘애플카’ 만들까…‘타이탄’ 산업 생태계 바꾼다
2014년 애플의 자동차산업 진출계획을 담은 ‘타이탄(Titan)’ 프로젝트가 외부에 알려진다. 아이폰으로 모바일 혁신을 이끌어 낸 애플이기에, ‘애플카(apple car)’의 등장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정작 이 분야에서 먼저 두각을 나타낸 것은 테슬라였다. 최...
2020.12.23 11:48
[홍길용의 화식열전] 만성적자 구조 쌍용차…도와주면 회생가능할까
“병이 피부에 있으면 약(藥)으로, 혈맥에 있으면 침(針)으로 치료하며, 오장육부로 번져도 의술(醫術)이 가능하다. 하지만 병이 골수에 이르면 손쓸 방법이 없다” 사기(史記) 편작열전(扁鵲列傳)의 나오는 ‘병입고황(病入膏)’ 얘기다. 쌍용차가 결국 기업회생절차, 즉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자력...
2020.12.22 11:05
[홍길용의 화식열전] 친환경 금속 급부상한 구리(copper)…공급대란 올까
구리를 예전처럼 굴뚝산업 원자재로 생각한다면 잘못이다. 친환경 산업에서도 구리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자원이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보다 4배나 많은 전선이 필요하다. 태양광패널과 풍력발전도 화석연료 발전 대비 5배의 구리를 사용해야 한다. 코로나19가 구리 수요를 폭발시키는 기폭제인 셈이다. 물론 전기차나 친환경...
2020.12.21 09:24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집 사겠다 찾아온 대학생의 정체…알고보니 임장족이었다 [부동산360]
젊은 세대의 부동산 투자 열풍으로 2030 청년 임장족이 갈수록 늘고 있다. 임장족이란 인원을 모집해 ‘실거주 콘셉트’로 스터디에서 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투자 정보 획득을 목적으로 공인중개사무소에 직접 방문하는 크루를 뜻한다. 실제 이들은 매수할 의향이나 능력 없이도 경험을 쌓고 공부 하려는 목적이 크다. 지난달 한 유료 임장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 취준생 박모(28)씨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 아직 실수요 생각은 없다”면서도 “취업 후 몇년 안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