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밤 11시에 방송된 6회는 평균시청률 1.45%(AGB닐슨), 최고시청률 2.12%를 기록했다. 특히 30대 여성 최고 시청률은 2.27%로 전주 대비 2배 가량 뛰어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비 신부 영애가 결혼 준비에 무심한 남자친구와 업무 소홀을 지적하는 사장님 사이에서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애는 회사 일로 바쁜 남자친구 대신 혼자 웨딩드레스를 고르러 가면서 중요한 시안 작업을 동료에게 맡겼고, 이로 인해 사장님의 불호령을 받는다. 야근 중 남자친구가 술에 만취했다는 연락을 받고 그를 업고 집으로 돌아가는 영애의 파란만장한 하루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8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28일 방송되는 7회부터는 영애와 동건, 산호의 삼각관계가 재점화될 예정이다.
<김윤희 기자 @outofmap> wor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