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욕망의 불꽃’은 17.7%(전국)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시청률 13.2%와 비교해 4.5% 상승했으며, 지난주까지 시청률 30%를 넘기며 큰 사랑을 받아온 ‘시크릿 가든’의 종영 ‘덕(?)’을 톡톡히 본 결과다.
때마침 ‘욕망의 불꽃’의 극중 인물들의 숨겨진 비밀이 하나둘 드러나면서, 극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시청률 상승의 요인이다. 이날 인기(서우)의 과거 모습이 담긴 영상을 입수한 나영(신은경)은 인기에게 복사본 CD를 건네며, 아들 민재로부터 떨어질 것을 강요했다.
<조민선 기자@bonjod08>
bonjo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