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는 ‘2011 꿈과 희망지원금’사업에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으로 지원 받는 어린이는 2년전 100여명에서 300여명으로 규모가 커지게 됐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아이돌 그룹 빅뱅과 투애니원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1억원을 ‘2011 꿈과 희망지원금’ 사업중 취약계층 아동교육비로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YG 측은 음반과 음원·콘서트 티켓 매출액의 일부를 적립해 기부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2년전 처음 시작된 2011 꿈과 희망지원금’사업은 저소득층·편모·조손 가정의 아동에게 재능계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금껏 션·정혜영 부부, 100주년기념교회 등이 이 사업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