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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라 3인-소속사 6일만에 협상 시작
소속사 DSP미디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카라의 세 멤버(정니콜·한승연·강지영)가 갈등이 불거진 지 6일 만에 협상에 들어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세 멤버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랜드마크의 홍명호 변호사와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처음으로 만남을 갖고 협의를 시작했다.

양측은 사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나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날 세 멤버 측이 소속사 경영진의 교체, 정산 내역 공개, 계약 기간 단축 등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양측은 협상 내용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다.

DSP미디어는“세 멤버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협의안 및 요청사항을 전달받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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