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올해 열리는 ‘제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를 제작한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26일 “구혜선은 니콘의 DSLR 카메라로 촬영할 예정으로, 다음달 공식 기자회견에서 처음으로 트레일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감독으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구혜선은 지난해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를 제작한 바 있다.
한편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4월 7~14일 서울 신촌 아트레온을 비롯해 한국영상자료원, 서울시 여성플라자, 양천문화회관 등 서울시내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형석 기자/su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