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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아이드피스’ 윌아이앰, 인텔 혁신 디렉터로 영입
세계적인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윌아이앰(will.i.am)이 인텔의 혁신 담당 디렉터로 25일 영입됐다.

이에 윌아이앰은 인텔의 창조적 혁신 책임자(Director of Creative Innovation)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음악과 멀티미디어가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와 연계돼 사용되는 방법을 혁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윌아이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인텔의 창조적 혁신 디렉터가 됐다”고 윌아이앰이 전하자 그의 전세계팬들은 "정말 환상적인 뉴스다. 축하한다" "달라진 인텔이 기대된다"는 반응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인텔은 윌아이앰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과 엔터테인먼트의 융합을 꾀하고 있다. 윌아이앰의 경우 지난 2008년 블랙베리 제조업체인 리서치인모션(RIM)에서 소셜 네트워킹 및 멀티미디어의 융합 지원 역할을 맡은 바 있기에 이번 인텔과의 협력에도 기대가 커지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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