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출신 심형래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영화 ‘라스트 갓파더’가 오는 4월1일 북미지역 주요 12개 도시에서 개봉한다.
CJ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같이 밝히며 “‘라스트 갓파더’를 로스앤젤레스, 밴쿠버 등 북미 12개 도시에서 개봉시키기로 미국 측 배급사 로드사이드와 합의했다”며 “스크린 수는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라스트 갓파더’는 지난해 12월29일 국내에서 먼저 개봉해 약 255만명을 현재까지 동원했다. 심형래가 ‘영구’로 출연하고, 할리우드의 개성파 배우인 하비 케이틀이 마피아의 대부이자 영구 아버지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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