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의 새 MC로 정착한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의 19금 말실수가 화제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희철은 이날 ’라디오스타‘를 찾은 SES 출신 슈를 소개했다. “귀여운 외모로 많은 남심(男心)을 사로잡고 있다”는 간단한 멘트였으나, 김희철은 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순식간에 19금 방송을 만들었다.
김희철은 “귀여운 외모로 많은 ’낭심‘을…”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김구라는 “아줌마들은 그런 말실수를 좋아한다. 발음을 똑바로 하라”고 지적해 한 번 더 웃음을 줬다.
김희철의 말실수가 ’라디오스타’를 초토화시킨 이날 ’황금어장’은 16.8%의 전국 시청률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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