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현빈이 뽑은 SBS ‘시크릿가든’의 명대사ㆍ명장면과 드라마의 뒷이야기가 펼쳐진다.
또 ‘10대, 20대, 30대의 인간 김태평(현빈의 본명)’이라는 주제로 어릴 적 꿈과 학창시절 누렸던 인기,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배우가 되기까지의 과정, 영화 ‘친구’의 주인공 장동건과 사사건건 비교당해야만 했던 드라마 ‘친구’에 얽힌 뒷얘기를 공개한다. 현빈의 절친한 선배이자 ‘택시’의 진행자인 공형진도 현빈의 알려지지 않은 모습을 소개한다.
‘택시’의 문희연 PD는 “현빈은 토크쇼 단독 첫 출연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을 보이며 진행자인 이영자, 공형진까지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현빈 스페셜’ 1편은 평균시청률 6.13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최고시청률 7.485%로 ‘택시’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윤희 기자 @outofmap> wor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