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우로 유일하게 명품 프라다 패션쇼에 초청된 하지원의 현장화보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끈다.
프라다는 지난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2011 S/S컬렉션을 개최했다. 이날 하지원은 장만위 궁리 탕웨이 등 중국의 유명 여배우들과 함께 패션쇼에 참석했다. 그녀는 프라다의 블랙 컬러 튜브 톱 드레스를 입고 심플한 커트 헤어로 자연스러운 건강미를 보였다.
이번 화보가 공개된 엘르 3월호에는 LA, 뉴욕, 베이징, 서울에서 각 도시의 컨셉트에 맞는 스타 화보를 진행했다.
LA에서는 ‘21세기 리즈 테일러’ 여배우 카밀라 벨(Camilla Belle), 베이징에서는 프라다 패션쇼 뮤즈로 초청된 하지원의 모습을 독점으로 담았으며, 뉴욕에서는 훈남 이승기가 맨해튼을 배회하는 ‘까도남’으로 시크한 변신을, 서울에서는 JYJ 재중이 고독한 킬러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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