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의 사업 도전이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닭가슴살 쇼핑몰 ’허닭’이 지난달 대비 4배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대박 조짐을 비치고 있는 것.
허닭 관계자에 따르면 허닭(www.heodak.com)은 지난달 1월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마진이 적어 아직은 본격적인 유통시장에 진출 할 수는 없지만 자체쇼핑몰 판매에 주력한 결과 지난달 대비 약 1개월 만에 최소 4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매출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나 그만큼 부담도 있다.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구제역 및 조류독감으로 인해 원료수급이 힘든 상황이며 100%국내산 닭사용과 무첨가물 등의 컨셉상 원료비 인상이 계속된다고 보기 때문에 회사는 원료수급과 제품공급등 연일 긴장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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