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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때아닌 여자설…“내가 넘 이쁜가?”
한국 축구대표팀의 막내 손흥민이 때아닌 여자설에 휩싸이고 있다.

이 다소 엉뚱한 사건의 전말은 스마트폰에서 자신과 닮은꼴의 스타를 찾아주는 애플리케이션에 있었다.

손흥민은 본인의 사진을 찍어 확인해본 결과 ‘19세 여자’라는 다소 황당(?)한 결과가 나왔다.

손흥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자설…아니야^^ 내가 넘 이쁜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기재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그라운드 위에서 거친 몸싸움을 하는 플레이 모습과 달리, 곱상하게 생긴 외모로 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 아냐 그럴리없어! 오빤 그저 거친 남자일 뿐이야” “왠지 이걸 보니…진짜 여자 같다는 기분이” “오빠가 너무 예뻐서 그런 거에요” “저건 진짜 여자처럼 나왔다” “이로써 손흥민은 꽃보다 남자가 된 것이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화제가 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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