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게 소개된 빅뱅의 미니4집 앨범은 2월 25일 오전 8시 현재 미국 종합앨범차트 10위를 비롯해, 캐나다 9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종합앨범차트는 R&B/Soul이나 HIPHOP 등 특정 장르가 아닌 현재까지 발표한 모든 장르의 음악들을 말 그대로 종합해서 정리한 차트다. 그 동안 태양과 GD&TOP 등 미국의 R&B/Soul 차트나 힙합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낸 적은 있지만 이렇게 전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차트, 그것도 미국-캐나다 아이튠즈 종합차트 10위 안에 진입한 것 이번 이 처음이다.
빅뱅은 아시아권을 제외하고 북미 지역에서는 한 번도 프로모션을 가진 적이 없고, 이번 앨범이 한국어로만 녹음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
빅뱅 역시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이제는 국내 팬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눈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한 만큼 앞으로 성적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홍동희기자@DHHONG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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