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옥소리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심경을 적은 글이다.
옥소리는 지난 7일 미니홈피에 “인생은 날씨와 비슷한 것 같다. 어쩔땐 참 춥구... 어쩔땐 참 따뜻하구...”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9년 이혼 소송을 겪은 이후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옥소리는 별다른 활동 없이 조용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옥소리에 대해 들려온 최근의 소식은 지난해 하반기 3개월간 대만에 머물렀던 것이 전부이고, 같은 해 5월 고(故) 곽지균 영화감독의 장례식장을 통해 잠시 얼굴을 비친 것이 전부였다.
이후 연예계 복귀 소문은 무성했으나 여전히 그의 행보는 조심스러운 가운데 이 같은 심경을 전한 글이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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