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메디센터 송도진출 최대수혜지 송도스마트밸리(지식산업센터)
삼성 바이오파크의 설립이 가시화되면서 송도 신도시 분양열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삼성은 5대 신수종 사업 가운데 하나인 바이오제약 산업에 본격적인 진출을 위해 세계적 바이오제약 서비스 업체인 미국의 퀸타일즈(QUINTILES)사와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으며, 합작사로는 삼성전자가 40%, 삼성에버랜드가 40%, 삼성물산이 10%, 퀸타일즈사가 10%의 지분을 소유하고 오는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2조1천억원을 투자 할 계획이다.
이러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삼성은 이미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 송도 경제구역 내, 27만㎡ 부지에 바이오의약품 생산플랜트 건설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하며 바이오제약 산업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한 의미 깊은 일보를 내딛은 바 있다. 냉장•냉동 항공 물류가 필요한 해외 수출용 제품이 대부분인 바이오 의약품의 특성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해외 제약업체들의 입출국과 외국인 임직원 거주가 편리하다는 점 역시 이번 체결에 영향을 미친 요소 중 하나다.
이처럼 삼성이 바이오제약 산업에 진출하며 바이오파크 설립이 기정사실화되자 분양열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달아오르고 있다.
송도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인 스마트밸리의 분양도 활기를 띠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주)BRC는 작년 말부터 아파트형 공장과 상가 등을 분양했는데, 송도최초의 아파트형 공장이라 성공적으로 분양 중이었지만 삼성의 송도진출 발표 이후로 더욱 폭발적으로 분양이 이루어지고 있다.
BRC는 '삼성이 선택한 송도, 그 중심에 우뚝 선 송도스마트밸리'란 문구로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BRC 관계자는 "이쪽에 투자하려 했던 분들이 '삼성이 올 정도면, 충분히 경쟁력 있다'는 말을 많이 한다"며 "분양 실적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말했다.
송도 스마트밸리는 송도 5•7공구에 연면적 약 29만여㎡ 규모(63빌딩 1.7배)에 지하1층~지상23층 규모의 아파트형공장, 지상 28층 규모의 기숙사동과 근생시설 총 6개동으로 구성된 대규모 지식산업센터이다.
수도권 공장 총량제의 적용으로 희소가치가 높고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해 환금성도 높고 투자메리트도 있다.
단지는 비즈니스, 제조, 업무지원, 주거 등 기능별 동으로 구성된다. 각 동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단지 내에서 일과 주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부지가 송도 앞바다를 남쪽으로 바라보고 있고, 전 실을 친남향으로 배치해 빼어난 바다 조망권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보육시설, 세미나실, 대회의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단지 간 편리한 이동을 위해 특화 층을 마련해 보행동선을 확보하고 근생시설 및 기숙사로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보육시설과 체력단련실 등 입주자 편의시설이 조성되고 주차공간(법정주차대수 대비 185%)도 충분히 확보된다.
약 4만㎡ 규모의 조경시설, 옥상정원, 충분한 동간 거리 확보, 건폐율 39.97% 등으로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커튼윌 방식 복층유리 및 세라믹 판넬 등의 마감재를 사용해 랜드마크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송도 스마트밸리에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은 매우 다양하다.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등 약 1000개 이상의 업종이 입주 가능해 사실상 입주제한이 없다.
분양가는 3.3㎡당 360만원부터여서 파격적인 분양가를 자랑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2010년 11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012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2년 말이다.
취ㆍ등록세 100% 면제, 재산세 및 종합토지세 5년간 50%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대출, 잔금 납부 시 분양대금의 최대 70%까지 장기저리융자 등 금융지원도 풍부하다.
분양문의: 032-858-5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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