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스탄 주택시장 독점하던 터키업체와 함께 양강시대 이뤄내

중앙아시아 키르기즈스탄에 최초로 아파트를 공급하는 국내기업 ‘휴먼텍코리아’가 키르기즈스탄 내 좔 아티스(Jwal ArTis) 타운 준공을 마치고 4개 동 430세대의 입주를 시작한다.

하늘과 땅이 비쉬켁에서 만나 빚어낸 미래형 첨단도시 좔 아티스 타운은 비쉬켁 하늘 아래 가장 완벽한 아파트라 불리며, 휴먼텍코리아가 중앙아시아 키르키즈스탄에 최초의 대 단지 주택문화의 기반을 구축한 기념비적인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좔 아티스 타운은 키르기즈스탄에서 볼 수 없었던 단지라는 개념을 접목시켜 단순한 거주공간을 다양한 편의시설과 치안시설을 도입시켜 키르키즈스탄 내의 거주공간이라는 개념을 확장 시켜주고 있으며, 키르기즈스탄의 주택시장을 독점하던 터키업체가 국내와 함께 양강시대를 열게 되었다.

좔 아티스 타운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설계에서 시공에 이르는 과정을 철저히 검증함으로써 비쉬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강한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진도 8의 초강도 지진하중을 적용하여 전체 건물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고급건축물이나 랜드마크적인 건축물에 주로 사용하는 타워 형으로 설계했으며, 탁 트인 전망과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대지면적의 녹지 이용률을 높여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휴먼텍코리아가 공급하는 키르기즈스탄의 좔 아티스 타운은 이번 성과로 인해 한국 기업의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키고 상승시킨 역할을 해냈다. 또한 국제 글로벌 위기와 키르기즈스탄 소요사태 등의 악순환 속에서도 고객과의 약속을 끝까지 이행해낸 성과로써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유럽, 미국, 일본, 중국 등 선진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형 온돌구조시스템을 도입하여 에너지 절약을 실현하며 키르키즈스탄의 난방문화에 혁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의 최신식 기술이 보급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휴먼텍코리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중앙아시아의 분양시장 문화가 후 분양인 점을 감안하면 선분양을 실시한 휴먼텍코리아가 분양률 50%를 달성해 낸 것은 중앙아시아에서는 처음 경험하는 일”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입주가 시작되면 빠른 속도로 아파트 분양 계약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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