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까지 이어지는 K-water 희망의 숲 조성에는 약 12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다.
지난 30일에는 K-water 전남본부 직원들이 영산강살리기 제6공구(승촌보) 현장<사진>에서 느티나무 등을 심으며 희망의 숲 조성에 나섰다.
이처럼 희망의 숲이 조성되는 곳은 한강 4곳, 금강과 영산강 각각 8곳, 낙동강 18곳, 경인 아라뱃길 2곳 등 경관이 뛰어나고 산과 물이 조화를 이룬 곳이다.
김건호 K-water 사장은 “희망의 숲이야 말로 국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안겨 주는 21세기형 생태숲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희망의 숲 조성에 많은 분들이 자원하고 나선 것을 보고,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경인 아라뱃길 사업의 성공을 확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