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발역 2015년 개통 예정… 500m 이내 위치한 전, 답 단필지 인기
경기도 이천시는 ‘2015년 이천 도시관리계획안’을 바탕으로 ‘2020년 이천도시기본계획’에 부합하는 도시공간의 조정과 수도권 동남부의 중심도시로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미래상을 정립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2015년 개통 예정인 부발역은 특정개발진흥지구 약 99만m² 규모로 그 발전 가능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부발역은 3개 노선이 환승되는 최적의 역세권으로 산촌지구와 아미지구 상업 및 도시지역이 개발 예정되어 있으며, 하이닉스 반도체 18만평 증설, 가좌 IT산업지구, OB맥주 신세계 물류 가공센터 등 인근 수요가 높다.
사통팔달의 교통편도 눈에 띈다. 영동고속도로 이천IC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물류수송에 최적화 되어있다. 또 2015년에는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2016년에는 부발~충주 중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 예정이며, 평택~부발~원주간 환승역으로도 자리잡을 예정이다.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에 진입할 수 있어 수도권 접근이 용이해질 뿐 아니라, 이천시 부발읍의 경우 부발 역세권을 중심으로 아미리 신하리 일대가 상업/업무/행정중심의 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부발 역세권역은 현재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으로 묶여져 있는 만큼 공영개발보다는 민간개발의 성격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부동산 전문가들은 역세권역에 속해있다고 하여 모든 지역이 투자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충고한다.
이어 눈 여겨 볼 지역은 부발역 500m 이내에 위치한 전, 답 단필지라고 귀띔한다. 현재 100평, 200평 투자가 가능하며 소액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장, 단기 투자에 알맞다.
부발역 인근 토지에 관한 문의사항은 전화(1544-9729)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