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김흥수)은 지난 25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시장 및 금융조달 안정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PF사태로 본 최근 건설경기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는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개입을 통해 건설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과 금융기관들의 무리한 대출회수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건설 및 부동산 금융시스템의 구조적인 문제점 개선을 통해 선진전인 리스크 관리방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상한 한성대교수와 김현아 건산연 연구위원, 이문기 국토부 건설경제과장, 이현석 건국대 교수, 김병욱 미래에셋증권 본부장, 김진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 김기정 한독건설 이사 등이 참석했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