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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에 영상문화관광 단지 조성
문경시와 피데스개발, SM엔터테인먼트와 강제규 영화감독 등이 손잡고 문경새재에 콘서트, 대형이벤트 등을 개최하는 ‘영상문화관광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27일 문경시와 피데스개발(대표이사 김승배)은 엠스튜디오씨티, 피데스개발과 SM엔터테인먼트 등이 컨소시엄을 이룬 엠시티피에프브이가 문경 영상문화관광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경 영상문화관광 복합단지는 문경을 영상문화관광의 요람으로 만드는 사업으로 문경시내 총 88만8186㎡의 부지에 새재지구, 가은지구, 하내지구의 3개 지구로 구성되며, 그 첫 사업으로 새재지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먼저 1단계로 추진되는 새재지구 사업은 3만5894㎡ 부지에 영상촬영시설(실내외 스튜디오 등), 위락 체험시설(스파, 워터파크 등), 영상지원시설(체험시설, 공연장, 팬사인회 시설 등) 등을 2012년 상반기내 조성할 계획이다.

정태일 기자/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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