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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협회 '현장 밀착형' 회원서비스 질 높인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협회의 대회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회원의 협회 이용에 따른 각종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종합상담실을 개설ㆍ운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그동안 회원사의 폭발적인 증가로 협회에 각종 제도, 정책, 입ㆍ낙찰제도 등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였으며 이에 따라 전화연결 지연, 대기시간 과다, 직원의 불친절한 응대로 회원에 대한 서비스의 질이 악화돼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협회는 종합상담실을 개설하여 상담전용 전화를 배치하고 전문운영요원과 간부직원이 1조가 되어 원스톱으로 전화상담을 처리해 회원에 대한 서비스를 대폭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협회는 최근 건설경기의 침체와 전반적인 경영여건의 악화로 중소건설업체의 경쟁력이 악화되고 있어 법률ㆍ회계 및 세무ㆍ노무분야 등에 대한 전문가를 상담전문위원으로 위촉해 대면 상담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협회는 오는 6월1일부터 대형건설사 및 협회 퇴직임원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위촉해 토목, 건축, 경영일반, 원하도급, 해외건설, 플랜트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건설업체에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멘티’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구호성에 그쳤던 대중소 건설업체의 동반성장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원 관계자는 “최근 협회의 대회원 서비스 강화방침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협회는 회원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회원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앞으로도 협회는 지난 3월 취임한 최삼규 회장의 공약에 따라 ‘현장밀착형 회원 서비스’, ‘열린협회’를 만드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협회 종합상담실 및 전문가자문단 운영ㆍ이용방법은 협회 홈페이지(www.cak.or.kr) 또는 (02)3485-8302~4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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