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첫 강좌는 북학파의 거두로 불렸던 실학자 연암 박지원(1737~1805)에 대해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하버드에서 동아시아언어문화학으로 박사를 받은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Emanuel Pastreichㆍ50) 경희대 교수가 나선다.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박지원의 소설 10여권을 영어로 번역 출간한 바 있다.
2013 예올 렉쳐 강연장 모습. [사진제공=예올] |
강의는 매월 1회 열리며,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정규 강의와 한국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워킹 렉쳐(WALKING LECTURE)’로 구성된다. 중식이 포함된 참가비는 1만원. 문의는 (02)735-5878, 736-5868.
이한빛 기자/vick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