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스티브 버크 NBC 최고경영자(CEO)는 NBC의 리우올림픽 광고 판매가 이미 사상 최고수준인 12억 달러를 기록했다면서 이는 지난 2012년 런던 대회와 비교하면 20%가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NBC는 오는 2032년 올림픽까지 방영하는 조건으로 78억 달러를 지불한 바 있다.
리우데자네이루=박해묵 기자 |
다양한 케이블 TV에 밀려 사양길을 걷고 있는 전통적 TV들에서 아직 올림픽과 같은 대규모 행사의 실황 중계가 안정적 수익 기반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FT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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