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한국 코카-콜라’

한국 코카-콜라는 SNS에서 언제나 밝은 소식과 재미있는 정보를 전하는 트렌디한 친구로 자리잡으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경험을 함께하는데 중점을 둔다. 또 트위터라는 플랫폼의 특성에 맞게 단순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이다.
‘Open Happiness’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트위터 운영자 ‘코-크 캐스터’ 중심의 크고 작은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특히 팔로워들이 자발적으로 코-크 패밀리를 형성하는 등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코-크 타임’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끝말잇기, 코-크 야자, 스무고개 등을 통한 가벼운 소통으로 무료한 고객의 일상에서 어떤 질문에든 코카-콜라 특유의 톡톡 튀는 느낌을 살려 답변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트위터는 모바일, 웹사이트의 주요한 이벤트 소식을 연결하는 주요 매개체로서 코카-콜라 IMC 마케팅을 이끄는 하나의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트위터 개설 1년 만에 팔로워 4만명을 돌파했고, SNS 오픈 초기부터 함께한 고객의 지속적인 이벤트 참여로 고객의 충성도 역시 매우 높은 편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타깃층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 코카-콜라 SNS만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운영해 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코카-콜라 SNS는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재미로,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는 친구로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며, SNS와 더불어 코카콜라의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세계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