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200자 스코어보드>
‘무릎부상’ 나달 US오픈도 포기

무릎 부상 탓에 2012런던올림픽에 불참한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3위ㆍ스페인)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대회에도 출전을 포기했다. 16일(한국시간) 나달은 SNS를 통해 “US오픈에 뛸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매우 슬프다. 응원해준 팬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나달이 메이저대회에 빠지는 것은 2009년 윔블던 이후 약 3년 만이다. 나달은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했지만 6월에 열린 윔블던에서는 2회전에 탈락했다. US오픈은 이번 달 28일부터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킹 국립 테니스센터에서 시작된다.

김우영 기자/kwy@heraldcorp.com


손흥민 獨프리시즌 친선경기 2골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의 손흥민이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2골을 터뜨렸다.

A매치때문에 주전들이 대거 빠진 함부르크는 15일 함부르크 지역리그 소속의 알토나 93과 가진 마지막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0-2로 끌려갔으나 손흥민의 2골과 아슬란 얀센 등의 득점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이 만회골을 터뜨린 덕분에 1-2로 전반전을 마칠 수 있었다. 손흥민은 선발로 나서 71분을 뛰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