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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10월 13일까지 ‘혁신형 사회적기업’ 공개모집
- 복지 경제 문화 등 서울시 5대 전략분야의 분야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제시기업 선정ㆍ지원 목적

[헤럴드경제= 민상식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사회적기업을 통해 복지 경제 문화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혁신적 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10월 13일까지 ‘혁신형 사회적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지도시 ▷경제도시 ▷문화도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시민이 주인되는 도시 등 5대 전략분야의 분야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에는 기존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은 물론 마을기업, 자활기업, 비영리단체 등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예비)사회적기업의 컨소시엄형태의 신청도 가능하다.

단, 사회적 목적이 단순히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사업, 예비사회적기업인 경우 지정 잔여기간이 1년 미만인 기업, 지방에 주사무소가 있는 기업(대표기관을 서울소재 기업으로 하는 컨소시엄의 파트너로 참여하는 경우는 허용)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접수기간은 10월 13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서울형 사회적기업 홈페이지(http://se.seoul.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업에 대해서는 분야별 심사위원회에서 사업계획, 기업의 역량,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등 3개 분야 8개 지표를 심사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2차 대면심사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50개 이내의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혁신형 기업에는 연간 최대 1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사업비는 초기에 시범적으로 3천만원을 지원하고 6개월 후 성과를 평가해 계속지원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혁신형 사회적기업 공개모집과 관련해 서울시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별관 후생동 4층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기타 공모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사회적기업과(02-3707-9606)로 문의하면 된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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