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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왕자 사교모임서 찍힌 나체사진 유출…英 왕실 ‘충격’
[헤럴드생생뉴스]영국 왕위계승 서열 3위인 해리왕자(26)의 ‘나체 사진’이 영국 왕실을 발칵 뒤집었다.

미국 연예전문매체 TMZ닷컴은 21일(이하 현지시각) “ 해리왕자, 라스베가스 사교모임에서 찍힌 나체사진 ‘유출’”이라는 제목으로 해리왕자의 충격적인 사생활이 담긴 사진 두 장을 단독 공개했다.

해당 사진들 속 해리왕자는 속옷 한 장 걸치지 않은 그야말로 ‘전라’ 상태.

보도에 따르면 해리왕자는 최근 사교모임 구성원들과 함께 미국 라스베거스 신시티에 위치한 한 호텔 바에 내려가 젊은 여성들을 즉석에서 모임에 초대했다. 이후 이들은 해리왕자의 호텔 방에서 옷을 벗는 내기를 걸고 게임을 하는 등 ‘도를 넘어선’ 행각을 벌였다고.

사진출처=해당기사 캡처


하지만 해리왕자의 사진에 대해 영국 왕실은 “지금 현재로썬 문제의 사진에 대해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낀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왕자의 수위를 넘어선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가 소문난 ‘파티광’이라는 사실은 이미 영국 내에서도 자자한 사실. 특히 지난 2005년 한 파티에서 이른바 ‘만자무늬’라고 불리는 독일 나치의 스와스티카 문양을 팔에 두르고 나타나 영국 왕실이 공식 사과를 통해 사태를 수습한 바 있다. 또 지난 해에는 군인의 신분임에도 불구, 크로아티아의 휴양지 흐바르 섬의 한 클럽에서 파티를 즐겨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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