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시골의 흔한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살펴보면 강아지 한 마리와 할머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할머니는 씨를 뿌리고 있었고, 강아지는 그 옆에 몸을 누인 채 곤히 잠들어 있다. 강아지를 본 할머니는 저리 가라는 듯 강아지의 몸 위에도 씨앗을 뿌리지만 강아지는 이믹 숙면 상태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 상태로 오침을 즐기는 강아지는 그 곳이 마치 자기 집인양 깨어날 생각을 않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자기집 안방”, “강아지의 행복한 오후”, “나도 머리만 대면 자는데”라는 반응을 전하며 재밌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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