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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운서유’ 및 ‘신조협려’ 퍼블리싱 계약 체결
KTH(대표 서정수)의 게임 포털 ‘올스타’가 <풍운서유>와 <신조협려> 2종의 퍼블리싱을 통해 새롭게 웹게임 사업에 진출한다. 금일(13일) KTH ‘올스타’는 ‘소주락펑문화전보유한공사(대표 임형준)’와 <풍운서유> 및 <신조협려> 웹게임 2종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국내 서비스 돌입을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게임의 개발사인 ‘항주무단과기유한공사(대표 김흠)’는 중국 내에서 최고의 개발 능력을 갖춘 회사 중 하나로 인력의 70% 이상을 게임 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2010년 중국 내 웹게임 및 SNS 운영대회에서 <풍운서유>를 통해 운영가치상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계약한 <풍운서유(현지 서비스명: 표묘서유)>는 대중적으로 친숙한 중국의 고전 명작 ‘서유기’를 재해석한 배경의 턴제 MMORPG로, 화려한 그래픽과 귀여운 SD캐릭터가 돋보이는 웹게임이다. 2010년 오픈해 현재 9개 언어 버전으로 13개 국가 및 지역에서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2000만 명 이상의 유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신조협려(현지 서비스명: 항룡십팔장)>는 김용의 유명 소설 ‘영웅문’을 배경으로 한 정통 무협 MMORPG로, 상고와 고대 시대 혼란에 빠진 천지를 구하기 위해 나선 영웅들의 스토리를 다룬 게임이다. 쉽고 간결한 게임방식으로 기존의 웹게임보다 진입 장벽을 더욱 낮췄으며, 현재 중국과 대만, 태국 등에서 가입자수 3000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KTH 게임사업본부 홍지훈 본부장은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흥행한 수십 편의 게임들을 테스트한 끝에, 드디어 국내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게임들을 선별하게 됐다”며, “특히 <풍운서유>와 <신조협려>는 국내 유저들에게 친숙한 스토리를 소재로 해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스타’는 현재 웹게임 2종의 국내 서비스를 위한 제반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빠르면 이달 중 <풍운서유>의 티저 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웹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www.allstar.co.kr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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