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14일 오전 2시23분께 서울 동작구 사당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20여 분 만에 진화됐으나 연기를 마신 주민 1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가운데 3명은 2도 화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또 아파트 40㎡와 가재도구 등이 타 1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층에서 먼저 불길이 치솟았다는 주민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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