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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 온누리라이온스클럽 ‘러브米’ 행사 성료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행사 참여… 사랑의 쌀 100포 기증


고양시에서 사랑의 쌀나눔 운동이 펼쳐져 추석 대목을 앞두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고양 온누리라이온스클럽이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행사에 참여, 사랑의 쌀 100포(20kg/포)를 기증한 것이다.


‘러브米’ 전달식은 지난 21일 고양시청 2층 시장 타운미팅룸에서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전영숙 온누리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성 시장은 “고양시는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운동 역시 복지 자원의 편중과 누락을 방지하고 시민참여 확대를 통해 고양시만의 나눔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사업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양 온누리라이온스클럽이 사랑의 쌀 기증 운동에 동참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전영숙 온누리라이온스클럽 회장 겸 환경매일신문 발행인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소식이 끊이지 않아 소외된 이웃들이 삶은 더욱 팍팍할 것”이라면서 “이렇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고양시의 복지나눔 1촌맺기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됐다”고 말했다.


온누리라이온스클럽은 쌀 전달식 이전에도 지난 4년간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고양시 비인가 장애인 노인요양소 등의 복지시설을 위주로 목욕봉사, 연예인 초청 위문공연, 음식제공 등의 사랑나눔을 실천해온 것.


한편 온누리라이온스클럽이 고양시에 전달한 쌀은 고양시 산하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협의처가 나서 고양 장애인연합회, 고양시 무한돌봄센터, 일산종합복지관,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등에 전달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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